장익봉 | 유페이퍼 | 8,500원 구매 | 5,000원 7일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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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
사계의 아름다움을 어찌 글로 표현할수 있겠습니까.
봄은 너무 이뻐서 감히 그리기 어렵고,
여름은 넘 예술의 깊이가 깊어서 해아릴수 없고,
가을은 넘 안타가워서 글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겨울은 황량함 속에 피어나는 설속의 풍경은 맘을 다스릴수 없이
감성을 녹일 수 없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화가도 물감으로 담을 수 없는 것이
자연의 신비로움과 꽃의 색깔 이라는걸 알았습니다
몇년전부터 늘 쓰고 싶었고 준비하고 싶은 글이
꽃을 보거나 비유하여 삶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닮고 싶엇습니다.
이 시집의 테마를 보면 “꽃, 바람, 비, 바다, 그리움”이란
언어로 많이 노래 했습니다.
선사의 깨달음이 마치 그러하듯 나의 마음을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