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36

제천 물길 따라 詩(시)의 길 따라

장익봉 | 유페이퍼 | 6,300원 구매 | 3,900원 7일대여
0 0 4 11 0 0 2025-07-15
詩中有路 路中有心 (시중유로 로중유심) – 시(詩) 안에는 길이 있고, 길 안에는 마음이 있음을 믿으며 “詩는 발(足)로 쓰고, 마음(心)으로 읊는다” 옛말에 “독만권서 행만리로”(讀萬卷書 行萬里路)라 했습니다.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 길을 걸어야 비로소 깊은 앎이 이루어진다고 했지요. 제천ㆍ단양문화관광분과 포럼 위원장의 일꾼으로서, 그리고 늦깎이 시인으로서 제천의 수많은 골목과 산길, 시장과 명승지, 호수와 절벽을 오르내리며 제천이라는 도시의 맥박을 느껴왔습니다. 그 발걸음 하나하나가, 이 시집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 느린 발자취들을 한 줄 한 줄 詩로 엮어, 여러분 앞에 내어놓습니다. 제천의 청정한 자연과 유구한 역사, 사람들의 온..

달빛 아래 젖은 입맞춤 끝에서

장익봉 | 유페이퍼 | 8,000원 구매 | 4,500원 7일대여
0 0 6 12 0 0 2025-07-10
心香一瓣 심향일판 — 마음의 향기 한 조각을 조심스레 펼쳐낸 시들 바람 따라 핀 마음의 꽃 한 줄기 햇살이 마당 끝에 머물고 어느 날, 들꽃 하나가 조용히 피어났습니다. 그 작고 여린 꽃 앞에서 나는 나도 모르게 가만히 멈춰 섰고, 그 순간 詩는 시작되었습니다. 삶은 늘 바쁘고 무심히 흘러갔지만, 꽃이 피고, 산새가 울고, 바람이 스치는 그 모든 순간이 내게 속삭이듯 말을 걸어왔습니다. 그 소리에 마음을 기울이고, 조심스레 단어를 꺼내어 한 줄씩 시를 지었습니다. 때로는 먼 나라를 여행하며 낯선 풍경과 마주했고, 때로는 나의 가장 가까운 마당에서 삶의 본질과 마주했습니다. 그 모든 순간이 이 한 권의 시집으로 모였습니다. 心香一瓣(심..

뜰 안에 찾아온 어여쁜 소녀들(그 밤 바람이 들춰본 꽃잎 속)

장익봉 | 유페이퍼 | 7,000원 구매 | 4,000원 10일대여
1 0 24 14 0 0 2025-06-25
이 책은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에 시부분으로 공모 선정되어 후원을 받아 ‘2025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종이책으로 발간후 전자책으로도 발간 하였습니다. 두보(杜甫)의 시에 나오는 “인생자고수무사, 유취단심조한청(人生自古誰無死,留取丹心照汗青)”이라는 구절을 마음에 새기며, 제11집으로 『뜰 안에 찿아온 어여쁜 소녀들』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 시구는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나 역시 그 길을 따라가고자 했습니다. 제10집을 출간했을 때, 그때의 부끄러움과 미약함이 여전히 저를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그 미흡함 속에 오히려 진정성이 숨어 있다는 생각을 하며, 제11집의 시집도 고독과 그리..

세월 속에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서

장익봉 | 유페이퍼 | 7,000원 구매 | 3,500원 10일대여
1 0 22 10 0 1 2025-06-10
글 향기 따라 피어난 나의 시간들 이것은 한 권의 자서전(自敍傳)이다. 하지만, 그 시작은 성취의 박수가 아니라 흙 묻은 신발과 노란 국화 한 다발이었다. 마당 한켠에 핀 수선화(水仙花)처럼 고개를 들지 못한 날들이 있었다.햇살도 멈칫하던 그날들 위에 나는 한 자 한 자 삶의 문장을 심었다. 어린 날 백일몽(白日夢) 같던 시간 속에서 나는 이름 없이 피어나는 들꽃을 닮고 싶었다. 바람보다 먼저 계절을 읽는 가느다란 풀잎의 감각처럼 공직(公職)이라는 단단한 길 위에서 나는 매일을 조용히 쌓아 올렸다. 누구도 보지 않아도 손끝으로 터를 다지고 마음으로 강을 막으며 묵묵부답(默默不答)의 시간은 내 안의 연못을 깊게 만들었다. 거기엔 말 못한 울음도 벼랑 끝에 선 열정도 고..

뜰안에 찾아온 어여쁜 소녀들(유혹의 퍼포먼스)

장익봉 | 유페이퍼 | 7,000원 구매 | 2,000원 7일대여
0 0 89 6 0 0 2025-03-10
시인은 첫 시집인 "바다에 가서 얘기해 줄게"를 시작으로 벌써 열 번째 시와 미셀러니 집으로 “뜰 안에 찾아온 어여쁜 소녀”를 출간하였습니다. 삼국지에 보면 사서 어머니를 후세 사람들이 칭송하는 詩를 지었다 하죠. 그렇습니다. 삼국지 사서의 어머니처럼 ”칼날이 목에 잘리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는 고담(古談)처럼 시평에 대한 두려움 없이 시와 미셀러니를 그렸습니다. 철 따라 꽃이 피고 지는 것, 아침에 잠자고 일어나 마당에 날아드는 작은 새들의 속삭임,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잎 소리까지 혼자보고 듣기 아쉬워 그리움에 묻혀 중년의 나이에도 감수성을 되살려 인생길에서 만나는 숲ㆍ벌래ㆍ새들의 지저귐과 곡식이 자라고 여무는 시기, 잠자는 겨울 숲에서도 시어를 ..

반도끝 지중해와 이슬람의 흔적을 찾아

장익봉 | 유페이퍼 | 8,500원 구매 | 5,000원 7일대여
0 0 134 15 0 17 2024-08-05
유럽여행을 한다면 정열과 태양의 나라 지중해가 있는 스페인, 그리고 꿈과 낭만을 가지고 있는 이베리아 반도 서쪽 끝에 있는 포루투갈을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중세문화 이후 그리스도 문화가 혼재하고 있고 지중해 연안을 접하고 있는 스페인의 이슬람 흔적과 포루투갈의 불타는 밤의 라틴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유럽국가이다. 유럽을 다녀온 사람들로 부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정보를 접해 왔으나 직접 보지 않고서는 가깝고도 멀게 느껴지는 스페인과 포루투갈이다. 미지의 세계를 본다는 기쁨과 꿈을 지니며 여행작가로 기행하며 보고 느낀 부분을 그날 그날 일기처럼 정리 하였다 스페인과 포루투갈 여행을 준비하거나 여행기를 재미있고 알차게 쓰고자 하는 분에게 ..

별과 달이 꽃에게 쓰는 편지

장익봉 | 유페이퍼 | 8,500원 구매 | 3,900원 7일대여
0 0 168 39 1 4 2024-07-07
나의 시는 자유시이다, 시조가 추구하는 음수율과 기승전결이라는 시조의 미학도 없다, 또한 현대시의 정형을 따라 하지도 않았다 시어라고 하여 특별한 소재도 추구하지 않는다 시감의 태마를 보면 생활하면서 보고 느낀 것, 계절 마다 부는 바람, 비, 산천에 피는 꽃, 간혹 보는 바다, 저녁노을, 어두운 곳에서 더욱 빛나는 별들을 보며 혼자 끄적인 것이다. 詩 작법도 없다. 칼 끝 떨림으로 잠재된 절망, 사랑. 상처. 죄의식, 슬픔 이란 언어와 소통 하다 보니 나의 문학을 잘못 들여다 보면, 혹여 오해를 부를 수 있다. 저의 지난번 제8시집 <꽃말처럼 살고 싶어라> 시집에 이어 이번 제9집 시집도 꽃에 반하여 꽃에게 편지를 띄웠습니다 아울러 꽃사진과 꽃..

기행 작가와 함께 떠나는 용(龍)처럼 꿈틀 거리는 중국 여행기

장진선 장익봉 공저 | 유페이퍼 | 9,000원 구매 | 5,000원 7일대여
0 0 197 49 1 27 2024-02-05
이 책은 단순한 중국 여행기만은 아니다. 저자 장진선과 장익봉은 단양군 문화관광, 건설, 기획감사실에서 책임 부서장과 팀장이었으며, 같이 동행한 분들은 행정, 세무, 토목, 지적, 기계직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분들이 함께 중국의 문화 역사 관광 개발을 보고 느낀 것, 배운 것을 정리한 여행기이다, 중국 사회주의 체제 아래「죽의 장막」으로 일컬어 지는 중국을 들여다 보기 위해 중국 문화, 관광중 꼭 봐야할 도시와 지역을 선정하면서부터 사전 많은 자료를 보고 현지 답사를 통하여 보고 느낀 것을 그대로 실었다. 작가 장진선과 장익봉은 여행중에도 사진과 가이드의 한마디 한마디 그때 그때 보고 느낀 것을 놓치지 않고 노트에 담아 매일 저녁 숙소에..

pdf 전자책 쉽게 만드는 탬플릿

장익봉 | 유페이퍼 | 20,000원 구매 | 10,000원 5일대여
0 0 138 20 0 15 2023-12-16
전자 매체에 신기루처럼 나타난 서적 e북이라는 전자책을 배우며, 처음 초보자로는 너무 어렵게 응용프로그램을 접하며 나와는 거리가 멀다 하며 전자책 만들기를 포기도 생각했다. 전자책은 종이책에 비해 구입 가격도 저렴하며, 개인 또는 출판사 입장에서도 제작비가 들지 않음으로 유통수입도 종이책보다 괜찮아 요즈음 작가들로부터 전자책을 많이 선호하여 쓰고 있다. 그러나 컴퓨터에 많은 지식이 없으면 전자책 만드는 응용프로그램을 다루기가 어려워 쉽게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저자는 이러한 사항에 대하여 좀 더 쉽게 전자책을 만들 수 없을까 하고 고민하며 20여권을 출간하면서 누구나 쉽게 전자책을 출간토록나름 연구하여 전자책만드는방법이란 책을 쓴 후 공무원교육원등사회 단체등에출강..

「대륙의 나라」 미국, 케나다 여행기 & 기행문 잘 쓰는 방법

장익봉 | 유페이퍼 | 7,500원 구매 | 5,000원 7일대여
0 0 351 20 1 19 2024-01-15
- 대륙의 거목을 보고 느끼며 - 미국과 케나다는 광활한 대지에 전 세계의 인종이 모여들어 문화를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고 또한, 전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나라로 선진국 중에도 가장 물가가 싸고,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그랜드캐년, 나이아가라 폭포, 요세미티공원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경관과 문화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미국과 케나다를 여로로 택하였다. 인터넷이나 미주를 다녀온 사람들로 부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정보를 접해 왔으나 직접 보지 않고서는 가깝고도 멀게 느껴지는 미국과 캐나다이다. 한때 아메리카 대륙에 수 많은 개척자들이 미 서부와 동부를 향하여 떠났던 것처럼 미지의 세계를 본다는 꿈과 희망을 지니고 여행작가로 ..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kr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