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 0 0 6 8 0 3년전 0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당신

다시는 술잔 속에 너를 담지 않으리

먼길 을 온 것 같다. 빗길에 쓰러저 갈림길에서 꼭 살면서 너를 놓친 것 만 갖구나 그래도 다행이다. 어디 하늘 아래 살아있는지 죽었는지도 몰랐는데 시대가 바뀌니 짧은 미팅 이었지만 만나 봤으니까 난 아직도 “그리움,바람, 꽃, 비, 바다”이런 언어를 좋아한다 어릴적 너를 생각하며 졸작의 편지 글을 연습한 흔적이겠지 잠재된 사랑, 상처, 그리움, 모든 단어가 나 안에 다들어 있는 듯하다 혹여, 너와의 시가 오간 것, 편지 글들을 남이 본다면 많은 오해를 하겠지, 헌데, 들여다 보면 아무 것도 한게 없잖아 남녀간의 불타는 연애도 못해 봤고, 손목도 제대로 잡아 보지도 못했고 참 불쌍한 오해 소지 이구나. 대1,고1때인가 만나 연애가 뭔지도 모를 때 만나 괌으로 갈 때 충주역사 안에서 동생과 ..
먼길 을 온 것 같다. 빗길에 쓰러저 갈림길에서 꼭 살면서 너를 놓친 것 만 갖구나
그래도 다행이다. 어디 하늘 아래 살아있는지 죽었는지도 몰랐는데 시대가 바뀌니 짧은 미팅 이었지만 만나 봤으니까
난 아직도 “그리움,바람, 꽃, 비, 바다”이런 언어를 좋아한다
어릴적 너를 생각하며 졸작의 편지 글을 연습한 흔적이겠지
잠재된 사랑, 상처, 그리움, 모든 단어가 나 안에 다들어 있는 듯하다

혹여, 너와의 시가 오간 것, 편지 글들을 남이 본다면 많은 오해를 하겠지, 헌데, 들여다 보면 아무 것도 한게 없잖아 남녀간의 불타는 연애도 못해 봤고, 손목도 제대로 잡아 보지도 못했고 참 불쌍한 오해 소지 이구나.

대1,고1때인가 만나 연애가 뭔지도 모를 때 만나 괌으로 갈 때 충주역사 안에서 동생과 함께 빰에 흐르는 눈물도 제대로 닥아 주지도 못한 순결한 바보 같은 사랑을 한 우리 들, 편지가 뭔지 밤 마나 써놓고 제대로 보내지도 못하고 매일 다시 쓰고

환갑 나이가 될 때까지 이런 맘으로 우리들 처럼 불나비가 될까 봐 조심한 사람이 있을까
그래, 우리 둘이 나눈 글을 전자책이라도 남기고 싶구나, 나중 삶이 매말라 젔을 때 한번 꺼내보게 아픔을 모질게 딛고 일어난 동생 부디 건강하고 행복해야돼 늘 응원 할께
작가 장익봉 이력
◦ 충북 단양 매포 출생
◦ 매포초. 중, 영월공고, 한국교통대학교(공학사/토목공학과) 졸업
◦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이수 (도시관리전문교육과정 480시간 이수)
◦ 단양군 관광개발, 하천, 농촌개발, 지역계획팀장(전)
◦ 단양 다누리센터 소장, 도서관장 겸직 (전) ◦ 단양군청 균형개발과장(전)
◦ 단양문학 회원 ◦ 단양 관광 관리공단 이사장(전)

시인 이력
- 월간 시사문단 신인 시인 등단(2017년)

저서
- 바다에가서 얘기해 줄게 (시집)
- 중년에도 그리움은 싹튼다 (시집)
- 농촌 어메니티가 관광자원 이다
-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의 해소 방안
- 기행문 잘 쓰는 방법과 미주 연수중 담아온 것(기행기)
- 자기소개서 및 직무 계획서 탬플릿
- PDF전자책 만드는 방법
매일 jigb1234@hanmail.net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