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확인
U
회원관리
로그인
가입
찾기
회원아이디
패스워드
로그인유지
회원아이디
이름
이메일
휴대폰번호
패스워드
패스워드 재입력
회원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취급방침에 동의 합니다
회원이용약관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보기
본인 이름 입력
회원가입시 이메일 입력
1
꽃말처럼 살다가 지고 싶어라
프롤로그
유페이퍼
|
장익봉
|
2023-12-25
화면확대
0.6 배율
1.0 배율
1.5 배율
2.0 배율
2.5 배율
3.0 배율
61
읽음
0
0
0
1 / 45 목차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1
13wkddlrqhd 페이퍼
프롤로그
part. 1 계절따라 피는 꽃을 사랑하다 보니
떠나 보내고도 머무는 “바람의 꽃”
솔채 꽃말 같은 사랑
일일초처럼
수련화 같은 사람
엄니꽃 봉선화
들꽃도 춤추는데
야생화가 거칠게 숨을 쉰다
보내고 싶지 않은 10월의 꽃 구절초
국화를 닮다
수줍은 분꽃
카페산 양지쪽에 핀 초롱꽃
연산홍 꽃잎 따라
추억이 안개꽃이 되어
불두화의 홍조
벚꽃비 맞으며
매화가 흐드러 지게 핀날
제비꽃 넌 누굴위해 꽃을 피웠냐
part. 2 밤이 깊을수록 별빛은 더욱 아름답다
들풀 속에 피어난 강아지 풀대
이별하기 바쁜 상사화와 용광로 같은 날 핀 솔채
엄마 방에서 채송화 꽃 보셔요
장미가 피었어요
맨드라미 & 가을
가을 약국화 처럼
메이플(단풍) 검을린 너 보러 왔다
채송화와 함께 7월이 온다
빨간 수선화에 질투를 한다
내일 첫눈이 온데요
포항 호미곳에 서있다
너의 잎술을 훔치는 벌 나비가 되고 싶다
part. 3 비 바람없이 풀꽃이 어찌 피어날까
울 마당에 봄이 오는 소리
천년의 숲 걸으며
가을이 온다
드날리는 가랑잎 소리에
외로움이 달빛 물결에 춤을 춘다
산중에 바람 스치니
텃밭 고추가 토실해 졌어요
비 맞고 춤추고 싶다
구룡사에 가을을 지나며
겨울까지 널 사랑할 것 같아요
겨울이 오는 소리
에필로그